얼마전 어머님이 일본에 잠깐 놀러오셔서 어딜갈까 하다가 같이 야키니쿠를 먹으러 가게 됐습니다 !!
어디를 갈지 고민하던 도중 고급감이 있는 프렌차이즈 (우리나라로 치면 빕스 상위 호환 정도 일까요 ㅎㅎ)
각 자리마다 칸으로 나눠져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을 가질 수 있고 직원들이 모두 친절해서 제대로 대접 받는 느낌이 나는 ㅎㅎ
부모님 모시고 가는 가게로 추천드립니다!
무튼 이러쿵 저러쿵 해서 "죠죠엔"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
갑자기 정해진거라 예약을 따로 하고 가지 못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디너여도 조금만 기다리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
주말 런치 ,디너타임이나 신주쿠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죠죠엔에 방문 예정이시라면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구글지도에 죠죠엔 (어디 지점 )을 치면 쉽게 가게를 검색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희는 타치카와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슝슝





샐러드와 고기 이외에 냉면! 을 팔고 있어서 한식이 그리웠던 저는 냉면과 순두부 찌개를 시켰는데요 의외로 (?) 맛있었습니다 ㅎㅎ 미묘하게 일식 느낌이 나는 한식... 현지화를 시킨거 같아요
배부르게 먹어서 1만엔 중후반으로 가격이 나온것으로 기억해요 다들 일본 가서 야키니쿠 고민하신다면 죠죠엔 어떠신가요!!